- Posted by H9

시루는 다이어트중









닥터를 만나고 돌아 오는 길.

혹시 아픈데는 없나 하루에 이어 시루까지 

두번에 걸쳐 왔다갔다 하고 나니 

집에 도착하자 팔 다리가 달달달_하고 떨렸다.

한숨돌릴 찰나 밖에서 비가 내린다는 사실을 그때 알았다.


몇 달전보다 무려 2kg이나 더 나가다니. 

이동가방을 품안에 들고 경보 걸음을 하던 내 팔이

이렇게 떨린 이유가 있었다.

간식에 대한 갈망의 눈빛을 외면 못하는 내 탓이라 

생각되어 일단 데일리 맘마부터 

Light제품으로 바꾸어 주었다.


아가들의 맛동산과 감자를 퍼낼때마다

쭈그린 내 몸둥이와 다리에 자기 몸을 비벼가며 

틈새를 비집고 왔다갔다 하는 녀석들을 보며

게맛살 몇조각, 스틱 반개, 덴탈과자 몇알먹고

나올게 있긴 하구나_싶었지만

그동안 내가 너무 방심한 탓이다. 흑


네가 건강하지 않으면 다 엄마 책임이니까.

오늘부터 간식을 조금 줄이고 운동 많이하자.

오래오래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하루 시루 - 




# 시루 2016 @ ROOROOZIP Diet Cat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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