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하루- " 하고 부를때
"냐아아아올?" 하고 기특한 피드백을 해주는 하루.
그런 하루가 어디 아픈지 하루종일 누워있다.
자도 자도 이상할만큼 너무 잠들어 있으니까
그렇게 갑작런 크레이지우다다를 기다린다.
그렇게 거의 하루의 반 이상 시간을 잠들던 우리 하루에게
새벽2시가 되고서야 드디어 그분이 강림하셨다.
이로써 안아픈걸로.
모기냐옹 고문을 엄청 당한 오늘도
영혼없는 웃음을 -
'아기고양이는 원래 새근새근 더 많이 자는걸요.'
in the spring 2014. heenain
RIA & は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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